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27일 남해군수협과 ‘어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어업 환경에 맞춰 어업인의 안전 의식과 건강을 높여, 안전한 어업 활동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국립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직업성 질환 예방과 안전보건 교육, 건강관리 서비스와 참여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남해군수협은 지역사회 홍보와 어촌계 연계로 ‘찾아가는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박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확대돼
안산 믿음플란트치과가 고려인전문아웃소싱 기업 (주)아오스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주)아오스 소속 근로자들은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체계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믿음플란트치과는 러시아어 통역사를 상시 배치하고 번역된 진료 문서를 제공함으로써 러시아권 및 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우청명 원장은 "고려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온 우리 병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아오스 근로자들에게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