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관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이동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 하반기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오늘 밝혔다.‘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동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 엠버(구급차)를 활용해, 아이들이 교육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만족도와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매년 운영되고 있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
속초시보건소가 지역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학교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동의 충치 예방과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구강 관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교 12곳과 병설유치원 5곳이며,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불소도포를 포함한 예방처치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맞춤형 구강 건강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일과 15일에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연구부장 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 치과위생사 등 4명이 서울 관악구 소재 관악초등학교를 찾았다. 1학년 5개 학급 85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중심 구강보건교육과 1:1 맞춤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을 통한 양치 지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환자 수는 2017년 약 585만 명에서 2021년 약 637만 명으로 약 51만 명(8.9%)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