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가 주최하는 제28회 정기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함께하는 ‘CJK Neuroscience Meeting’과 공동 개최돼 동아시아 신경과학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 뇌신경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긴밀한 학술 교류를 이어간다.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임상뇌과학, 신경약리학, 뇌공학, 뇌인지과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 심포지엄과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제27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제공)
제27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제공)
또한 젊은 연구자를 위한 교육 세션과 학술지 편집위원 세션,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문적 열정을 북돋울 전망이다.

한국뇌신경과학회는 이번 행사가 뇌과학 연구 진보와 인간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토론과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자 모두가 풍부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뇌신경과학 연구의 미래를 밝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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