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주의 의료 단체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한국인 구호활동가 11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국경을 넘은 사람들》이 지난 20일 출간됐다는 소식이다.이 책에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 수단 내전 지역, 가자 지구, 시에라리온, 말라위 등 위기 지역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친 의사, 간호사, 약사, 보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현장에서 마주한 고통과 생명, 그리고 연대의 순간을 통해 인류애의 가치를 전한다.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장에는 활동가들의 현장 사진과 기록이 실려 있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저자들은 각자의 여정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돌아보며, 더 많은 이들이 구호 활
건강일반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25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