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식사권은 어린이병원 환경미화원,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안내데스크·보안 직원, 검사실 직원, 치료사, 병동 원무직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샤브올데이 양산점은 이번 나눔을 통해 병원 운영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식사권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자와 병원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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