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 수단 내전 지역, 가자 지구, 시에라리온, 말라위 등 위기 지역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친 의사, 간호사, 약사, 보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현장에서 마주한 고통과 생명, 그리고 연대의 순간을 통해 인류애의 가치를 전한다.

부록에는 국경없는의사회 소개와 함께 구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원하는 방법도 담겨 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현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존재한다는 걸 배운다”며, “그 빛을 품고 돌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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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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