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루프원은 펩트론의 장기 지속형 치료제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적용해 개발한 첫 상업 생산 제품이다. 펩트론은 제조를, LG화학은 국내 독점 판매를 맡아 약 800억 원 규모의 국내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성장호르몬 제제 ‘유트로핀’으로 소아 내분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루프원은 국내 출시된 류프로렐린 제제 중 유일하게 일본 다케다제약 오리지널 ‘루프린’과 생물학적 동등성(BE)을 입증받았다. 일본 외 지역에서는 선진국 기준
펩트론은 자사의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PT105)에 대해 LG화학(051910)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펩트론의 '루프원'은 류프로렐린 제제의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이다.양사는 이번 루프원 판권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루프원의 제조, LG화학은 판매를 맡아 국내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루프원은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기술로 개발하여 자체 생산하는 첫 상업화 출시 제품으로서, 이를 통해 펩트론은 제조사로서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