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8개소를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마음봄 사업장’은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를 구축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2025년 선정된 ‘마음봄 사업장’은 한국중부발전(주) 본사와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엘엔지터미널(주),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 및 신보령사업처, 한국후꼬꾸(주), 아주자동차대학교 등 총 8개소다.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