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의료센터가 다음달 18일 광화문 도심에 ‘마음상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재난참사 피해자, 산재 노동자 등 마음돌봄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마음상담소는 노동자, 청년, 재난참사 피해자, 산재 노동자, 유족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심리상담사 유금분 소장을 중심으로 3명의 상담사와 1명의 활동가가 참여한다.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유금분 소장은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상담팀장을 역임하고, ‘두리공감’, ‘와락’, 노동자 심리치유네트워크 ‘통통톡’ 등에서 활동해 온 노동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이다. 상담소는 개인
건강일반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10.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