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의 미국 자회사 APUS(Apimeds US)는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아피톡스(Apitox)’가 최근 FDA가 발표한 비마약성 치료제 개발 지침에 힘입어 임상 3상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17일 밝혔다.FDA는 비마약성 대체 치료제에 신속 심사 자격을 부여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연물 기반의 아피톡스는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2년 약물 과다 복용으로 10만 8천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중 75%가 마약성 진통제 관련이었다. 이런 배경에서 FDA의 신속 심사 제도는 비마약성 치료제 개발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APUS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