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5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신안군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훈련 내용은 보건 인력의 초동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레벨 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원인 물질을 파악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안전한 검체 이송을 위한 3중 수송용기 활용 등이 포함됐다.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9일(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대비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방문은 7월 1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현장의 준비상황을 직접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박능후 장관은 먼저 선수촌 내 설치된 메디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 조직위원회, 광주시와 함께 대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이어서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을 점검하고,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