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IFA’ 포함 총 17관왕… 글로벌 가전 리더십 공고화

수상 제품 가운데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압도적인 올레드 화질과 투명 스크린의 차별화된 경험, 무선 전송 솔루션을 결합해 세계 최초로 구현된 무선·투명 TV다. 이 제품은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모빌리티, 가전, 접근성 제고, 홈 엔터테인먼트 등 총 4개 부문에서 5개의 최우수상을, 가전, 디자인, 스마트 홈,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1개의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슈필라움’은 AI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으로, LG 씽큐 온(ThinQ ON)을 활용해 집과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AI 홈’ 생태계를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유럽 전용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가 접근성 제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AI 기능 식기세척기와 미세 플라스틱 필터는 가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빌트인형 로봇청소기, 웻 앤 드라이 무선 스틱청소기, LG 워시타워, LG 워시콤보 등이 가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리스탠딩형 로봇청소기, LG 세탁기와 건조기 페어, LG 식기세척기, LG 안마의자, LG 스타일러 미니, LG 무선 올레드 TV(M5), LG 스탠바이미2도 각각 디자인 및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무대에서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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