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09:10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함께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체결했던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협약의 후속 조치로, KB국민은행은 5일부터 신보와 기보에 각각 특별 출연금 50억 원,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을 제공한다. 총 140억 원 규모의 출연을 통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2025.12.03 09:31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와 국가핵심산업, 제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 자금 공급과 기존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이다. 총 6조 90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약 520억원의 금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과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 및 원금 감액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먼저,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2025.11.27 16:30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 전환과 생산적 금융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농협은행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 기능을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하며 AI 전환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아울러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가칭)’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을 전담하도록 했다.디지털부문은 플랫폼조직과 프로세스혁신부를 편제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중심의 플랫폼 전략 추진력을 확보한다. 디지털부문은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차세대계정계 프2025.10.30 15:46
우리금융그룹이 첨단산업과 포용금융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차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 공급을 목표로 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임종룡 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우리은행을 비롯한 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 등 9개 주요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 각 자회사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전환, 포용금융 확대, 인프라 구축 지원 등 핵심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2025.09.29 12:12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혁신 기업과 수출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2025.09.29 11:54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앞으로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민간 금융사 최초로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규모 참여 계획도 밝히며, 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29일 임 회장은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주재하고, 생산적 금융 73조원과 포용금융 7조원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자본 안정성, AI 기반 경영시스템 전환, 건전성 관리 방안도 제시했다. 브리핑에는 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자산운용 등 주요 자회사 CEO들이 참석해 그룹 차원의 동참 의지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가계·주담대 중심의 자금 흐름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