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김승모)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에 만다린 오리엔탈을 유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은 2030년 개관 예정으로, 12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럭셔리 호텔로 조성된다.새 호텔은 서울 도심과 연결성을 강화하면서도 프라이빗 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인테리어는 세계적 디자이너 안드레 푸(André Fu)가 맡아 서울의 품격을 담아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