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온라인 소아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시범사업의 하나로, 분당차병원, 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전국 3개 상담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아이안심톡’은 만 12세 이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의료진이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며, 야간과 휴일에도 보호자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보호자가 증상 분류 후 1:1 게시판에 문의하면, 의료진은 가정 내 응급처치 방법과 상비약 사용법, 증상 변화 시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한다. 답변은 문자 알림으로 전달된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