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 진료, 영상검사, 약제 처방 등 의료 질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병원은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부문) 등 총 3개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폐렴 평가에서는 산소포화도 검사, 혈액배양검사 시행률 등 총 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92.2점을 달성했다. 영상검사 평가에서는 CT·MRI 등 주요 영상검사 실행 수준을 평가받아 95.5점으로 평균 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약제급여 평가 역시 항생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보건 향상 및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은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제주지역 완결형 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전체 종합점수(82.4점)를 크게 웃도는 97.9점을 기록하며, 혈액투석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972개 기관 중 110개(11.3%)에 불과했다. 2등급은 37.1%(361개), 3등급 29.7%(289개), 4등급 14.3%(139개), 5등급 7.5%(73개)로 나타났다.심평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수질검사 및 정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환자 혈액 속 노폐물과 수분을 인공 신장기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환자들은 주 2~3회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해 장기간 치료를 받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 높은 수준의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줄일 수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82.4점), 종합점수 종별 평균(85.6점)을 크게 웃도는 95.8점을 받아 1등급 중에서도 상위 10%에 속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입증해 가산금 지급기관에 선정됐다.혈액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 대체요법 중 하나로 투석 환자는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1주기 1차)부터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2주기1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2022년(2주기 1차)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에서 대장암 치료를 하고 요양급여를 청구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4개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7점을 받아, 심장수술 우수병원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관상동맥우회술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환자에게 시행한다. 환자의 다른 혈관을 이용해 관상동맥의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는 고난도 심장 수술방법이다.심평원은 92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8기관)을 대상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 지표로 관상동맥우회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84점을 기록, 전체 평균 점수인 47점을 크게 웃돌았다. 일산백병원은 평가지표인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모니터링),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모니터링) 등 6개 지표모두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인 4114개소 중 1등급 우수기관은 895개소(21.8%)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병원 284개소 중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적정성 평가 4개 분야(마취,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급성기 뇌졸중)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먼저 마취 적정성 평가 부분에서 강원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5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전체평균 89.7점)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86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에 대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는 95.92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발표에서 잇따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특히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2006년 1차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 10차 평가까지 19년째 1등급을 유지했으며, 4가지 분야의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4.5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평가지표를 비롯해 각종 모니터링지표에서도 전반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8.55점을 기록, 전체 평균 점수인 88.13점을 크게 웃돌았다. 평가 지표인 ▲인력 및 시설 구성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 6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뇌졸중 치료에 필요한 의료 인력과 시설 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았으며, 조기재활 평가율은 100%, 폐렴 발생률 0%를 기록했다. 심평원은 2022년 1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3차(2023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차(2021년) 평가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월 26일(금) 밝혔다.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1차)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문병원(병원급)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총 107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5개, 종합병원 310개, 병원 724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기관에서 심전도 검사를 위해 ‘하티브 P30’ 활용 시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음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환자의 심전도 검사를 위해 하티브 P30을 처방하면 ‘일상생활의 간헐적 심전도 감시(수가코드: E6546)’ 행위로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 해당 수가코드는 기존 심전도 검사를 위해 의료기관이 청구해 온 급여 항목이다.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올해 B2C(기업-소비자) 형태로 출시한 하티브 P30의 의료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간 쌓아 온 의료기관 영업력을 바탕으로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
질병관리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8일 양 기관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계하여,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내역‧투약정보‧요양기관 정보 등을 토대로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업무 등을 수행하는 국민의료 평가기관으로서, 그간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 및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병관리청과 서로 협력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건강정보 빅데이터의 구축·개방 뿐만 아니라 감염병‧만성질환 등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법정감염병 신고 의무가 있는 의료기관이 감염병 환자 발생 신고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과 심평원은 모든 의료기관이 이용하는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활용하여 감염병 신고 제도 및 감염병자동신고지원시스템의 주요내용을 안내한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발생 자동 신고 및 내역조회▲ 감염병환자 발생 알림 ▲의료기관에 감염병 신고 통계 제공 등이 있다.감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제1급에서 제3급 감염병 환자를 진단한 경우 제1급 감염병은 즉시, 제2급 감염병 및 제3급 감염병은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보라매병원에서 지난 3일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보라매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슬관절팀 (강승백, 장문종, 김태우 교수)과 대한슬관절학회가 같이 주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의 주제는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지견과 건강보험청구 이해”였다. 특히 슬관절 진료 분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심사기준의 정확한 이해와 문제점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러한 심포지엄은 정형외과학회는 물론 다른 임상의학학회 내에서도 처음으로 그 의의가 컸다고 평가되었다.국내 슬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32개의 연제 발표가 있었다. 이 발표와 더불어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이번 주제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노동환경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오년간 유급질병휴직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평가원의 노동환경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30일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유급질병휴직현황에서 최근 5년간 심평원 유급질병휴직자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밝혔다.심평원 유급질병휴직자는 2018년 43명에서 2022년 132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4~6개월 휴직자는 2018년 7명에서 2022년 40명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고, 10~12개월 휴직자는 14명에서 53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입사연차별로 보면 입사 7년차에서 10년차의 유급질병휴직은 2018년...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질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김민상)은 24일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회 제 11차 정기총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이현숙 간호부장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상(의료부문)을 수상했다.정성관 이사장은 “그동안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우리나라 미래인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소아청소년 질...
암질환심의위원회가 3상이 불가능한 항암제 및 희귀질환치료제에 대해 3상 임상 자료 부재를 빌미로 급여화를 불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암질심이 식약처가 허가한 항암제 및 희귀질환치료제에 대해 3상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상 임상 자료를 요구하며 급여화를 반대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성평가 면제 위험분담제(RSA) 취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18~2020년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암질심 사례1> 지난 8월10일 심평원은 제7차 암질환심의원회(이하 암질심)를 열고 MET 엑손 14 결손(skipping)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등급(최하등급)으로 평가한 146개의 요양병원 중 117개 병원이 ‘보건복지부 인증’마크를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의 평가 기준이 엊갈려 국민들의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기준으로 이 같이 밝혔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법 제58조(의료기관 인증)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며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을 일정 수준 달성하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