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지난 7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첫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ACM, Auto CPR Machine) ‘ACM10’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허가는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로는 첫 사례다. 메디아나는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CE MDR 인증을 획득해 유럽 등 응급 이송 거리가 긴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ACM10은 벨트 고정형 자동 흉부 압박 방식과 저중심 설계를 적용했다. 무게 중심을 낮춘 압박부 구조로 이동 중에도 일정한 압박력을 유지하며,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대응할 수 있다. 병원과 구급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