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9월, CT·MRI·PET 검사를 받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영상검사의 타당성과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총 5개로 구성됐다.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8.6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67.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0점)을 모두 웃돌았다. 주요 항목인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실시율 99.0%, MRI 검사 전 평가율 98.0%, 핵의학 전문의 PET 판독률 100% 등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선주성 영상의학과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둔 검사 절차와 시스템이 이번 평가를 통해 검증됐다”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AI 기반 중증외상 전 주기 케어시스템’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인식 등 AI 기술을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하여 골든타임 단축 및 증증 외상환자 생존율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내현장 실증 후, 전국 8개 닥터헬기 운용 지역, 17개 권역외상센터,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적용할 계획이다. 중증외상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송 과정에서 의사소통, 환자 이송 시간 지연 등의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가 2월 23, 24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4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개설 이후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의학회로, 현재 약 1,100명의 회원이 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제공, 종양 외과 분야 임상 및 연구 발전,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한상욱 신임 이사장은 위암 수술 분야 전문가로 198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아주대의료...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팀(김미화·김지나 교수)이 국제 하이퍼사이트 영상 컨소시엄 IIC(Intelligent Imaging Consortium) 초청돼 올해부터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컨소시엄은 매년 3~4회 온라인·오프라인 미팅으로 개최되며, 전세계 하이퍼사이트 방사선 치료기기를 도입한 19개 기관 및 영상 전문가가 참여해 하이퍼사이트 영상을 이용한 치료 기술 환자 적용 및 노하우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를 펼친다. 아주대병원은 이번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초청됐다.핼시온-하이퍼사이트(Halcyon-Hypersight) 장비는 실시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입체적 세기 조절 회전치료를 제공하는 치료기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
아주대병원이 최근 신관·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신건물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아주대병원은 현재 본관과 송재관(의과대학) 사이 위치에 신관과 첨단의학관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설계 및 감리용역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6,120㎡(약 1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는 2029년 아주대병원은 경기도 내 단일 병원으로 최대 규모인 1,465병상을 갖추게 된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최근 대만 HNB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2년이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됐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장석준 교수는 난소암 수술 권위자로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회 사무총장과 재무부장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의 기초과학자,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또 김세혁 교수는 지난 11월 11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2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연이어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
아주대병원이 지난 10월 27일 ‘2023 연구중심병원 3유닛(총괄 연구책임자 홍창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3유닛 수행 관련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수원시 지원으로 ‘신사회 위험 대응을 위한 혁신적 R&D 방안’을 주제로 박해심 교수(아주대 의대)를 비롯해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국립보건연구원 이정민 과장이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연구개발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 국내 마약류 남용 현황(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문희 연구실장) △ 정신건강 영역에서 바라본 신사회 위험 대책 방안(아...
아주대병원과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김태희 교수(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배웅 부대표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공동 연구 및 실증연구를 위해 △ 데이터 학습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 △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 기술 사업화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에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아주대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외과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K-NSQIP)’를 수행한다.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는 수술 질 향상을 통한 합병증 및 사망률, 의료비용 감소로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팀은 5대 대표 수술(위절제술, 대장·직장절제술, 간절제·간이식, 췌장절제술, 신장이식) 중 위암수술 관련 주관과제를 총괄할 예정이다.연구과제명은 ‘위암 수술 후 합병증 예측 AI 시스템 및 CDSS 개발’로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며 향후 6년간 약 5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연구는 1~2단계로 나눠 각...
아주대학교병원은 1994년 9월 경기도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개원했으며, 이듬해인 1995년 7월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3차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경기 남부권 중증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우리는 항상 당신 곁에 있으며,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합니다’이란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진료, 교육, 연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 왔다.휴일가지 반납하고 1달에 1번은 ‘봉사’... 의료봉사동아리아주대학교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지역사회 노인요양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2007년 교직원들이 자발적...
휴톰은 아주대학교병원(이하 아주대병원)과 AI 수술 보조 내비게이션 RUS의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휴톰과 아주대병원은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휴톰의 형우진 대표이사, 아주대병원 한상욱 병원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RUS 성능 개선을 위한 성능 평가 및 자문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술 교류, 데이터 제공 및 자문 ▲임상적 안정성, 유효성 증명을 위한 연구 등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휴톰 형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아주대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휴톰은 아주대학교병원(이하 아주대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업 시범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휴톰은 임상시험 실비 비용과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아주대병원의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US 개발 및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아주대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잠재적 가치가 인증된 기업의 의료 기술에 대해 실증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로 비임상, 임상(허가용・시판 후) 실증평가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핵심 기술은 휴톰의 AI 수술 보조 내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인 이지메이드-CF(특수재질두개골성형재료, 제허21-78호)의 안면 분쇄골절 적용 임플란트 개선을 위해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한상욱) 및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와 연구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환자 CT 영상의 3차원 자동 추출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및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지바이오는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를 사용해 안면 분쇄골절 환자의 CT 영상을 3차원으로 추출하며, 현재 수동 조건으로 추출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오차를 확인할 예정이다. ...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한상욱),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과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과 컨설팅,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연구 인력의 교육 등에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줄기세포 치료제는 시지바이오와 대웅제약이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며, 아주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재생의료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첨단재생산업의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 닥터헬기의 운용 사업자로 공모를 거쳐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아주대학교 병원)는 7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2018년 5월에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24시간 운항의 안전성 확인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하여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기존 닥터헬기 운용 지역)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이에 따라, 기존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주간(일출~일몰)에만 운용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