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9월, CT·MRI·PET 검사를 받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영상검사의 타당성과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총 5개로 구성됐다.

아주대병원 전경.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 전경.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8.6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67.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0점)을 모두 웃돌았다. 주요 항목인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실시율 99.0%, MRI 검사 전 평가율 98.0%, 핵의학 전문의 PET 판독률 100% 등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선주성 영상의학과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둔 검사 절차와 시스템이 이번 평가를 통해 검증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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