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첫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안양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립요양원 건립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기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돌봄’, ‘함께 극복하는 치매’라는 슬로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