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치주건강 기능성 원료 ‘ALH-L100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1397)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ALH-L1005’는 천연물 기반 원료로, 국내에서 치주염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완료한 물질을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전환한 제품이다. 염증 유발물질(Nitric Oxide, IL-6, COX-2, PGE2)과 잇몸 조직 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파골세포 분화를 막아 치조골 파괴를 방지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안지오랩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후보물질 중 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원료를 기능성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번 NDI 승인도 그 일
혈관신생 억제제 개발기업 안지오랩은 내장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혈관신생 억제 효능이 있는 ‘오비엑스 워터믹스 클래식’ 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비엑스 워터믹스 클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8만여 포가 판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 원료를 사용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안지오랩 측은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이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결과 ‘오비엑스 워터믹스 클래식’을 12주 동안 섭취했을 때 고강도 운동으로도 빼기 어려운 내장지방이 2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한 포씩...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기술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이며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이전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경구제인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
안지오랩이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6~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최신 기술 공유 및 사업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할 수 있다.안지오랩은 이번 행사에서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 공동 연구 개발 등 각종 형태의 협력 기회도 모색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안지오랩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업계 트렌...
안지오랩이 코넥스 2023년 상반기 스튜디오 IR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IR에서 안지오랩 김민영 대표이사는 핵심 기술을 비롯해 제품 개발 현황과 미래 비전 등을 발표했다.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 효능 측정 및 스크리닝 기술 ‘안지오토스(ANGIOTOS)’를 기반으로 천연물 의약품과 항체 의약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천연물의약품의 경우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치주질환, 삼출성중이염 등 다양한 혈관신생 관련 질환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기술이전을 진행중이며, 항체의약품은 항체와 광민감제를 결합하는 APC(Antibody-Photosensitizer conjugate)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본 개발은 중소...
안지오랩이 코넥스 합동 기업설명회(IR)에 참가해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전략을 알렸다고 25일 밝혔다.코넥스 합동 기업설명회는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 코넥스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됐다. 코넥스 상장사 총 83개 기업이 참가하여 그룹미팅, 업황 설명회, 전문가 강연 등 양질의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했다.안지오랩은 이번 행사에서 2022년에 완료된 경구용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 2상,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2a상, 치주질환 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설명했다. 회사에서 개발한 항체에 광민감제를 결합한 APC(Antibody Photosensitizer Conjugate) 치료제 개발 현황과 라이선스...
안지오랩이 치주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AL102-PDT의 임상 2상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안지오랩은 칠엽수잎 추출물(ALH-L1005)을 가지고 치주염을 유도한 비글견에서 치주질환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모든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여 ALH-L1005가 만성 치주염에 대해 대조군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ALH-L1005 600 mg 또는 1200 mg을 12주간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제 2상 임상시험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서울아산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
안지오랩은 ALS-L1023의 주사(Rosacea) 치료제 및 주사로 인한 안면 홍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의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전용실시권을 바이오메디슨에 기술이전하여 개발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금액 20억원과 순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안지오랩은 주사 동물 모델에서 ALS-L1023의 효능을 확인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ALS-L1023은 혈관신생 억제제로서 최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와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로 임상2상을 완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안지오랩 관계...
안지오랩은 광면역요법인 ‘항체 특이적 특성을 결합한 광반응 항암치료 물질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지오랩과 닥터아이앤비와의 공동연구개발로 진행된다.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항체를 제공하고 닥터아이앤비에서는 안지오랩의 항체에 광민감제를 접합한 항체-광민감제 접합체(APC, Antibody Photosensitizer Conjugate)를 제조하여 종양특이적 특성을 갖는 광반응형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항체-광민감제 접합체는 광면역요법(Photoimmunotherapy)에 사용되는 소재로써 항체와 광민감제를 접합시킴으로써 항...
안지오랩이 경구용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MD) 치료제로 개발 중인 ALS-L1023의 임상 2상 결과를 2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ALS-L1023을 루센티스(라니비주맙)와 병용투여시 습성황반변성 치료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루센티스에 위약을 투여한 군과 비교 평가하여 ALS-L1023의 최적 투여 용량을 결정하고자 하는 임상 2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총 11개 대학병원에서 습성황반변성 환자 선정 및 제외기준에 부합하는 126명을 모집하여 시험군1 (루센티스 0.5mg+ALS-L1023 600mg/day), 시험군2 (루센티스 0.5mg+ALS-L1023 1,200mg/day), 대조군(루센티스 0.5mg+위약/...
안지오랩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 ‘AL101-NASH(ALS-L1023)’의 임상 2a상 결과를 17일 밝혔다.ALS-L1023’은 혈관신생과 빨리 커지는 내장지방을 억제하여 간의 지방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다중 표적 기전의 약이다. 임상 결과 ALS-L1023 1,200mg/day 투여군에서 간내 지방량(MRI-PDFF), 섬유화(MRE)가 감소했다. 간 손상 지표인 ALT와 AST도 유의하게 감소하여 간 기능 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은 미국 FDA가 2018년 12월에 발표한 ‘NASH 임상가이드라인’에 기반해서 실시된 임상시험이다.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4개의 대학 병원에서 진행됐다. ALS-L102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비알코올성지...
안지오랩은 개발 중인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안지오랩의 ‘ALH-L1005’는 만성치주염에 따른 잇몸과 치조골을 분해하는 MMP(Matrix metalloprotein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치아 소실을 예방해준다.‘ALH-L1005’는 천연물의약품으로써 비글견을 이용한 치주질환 모델에서 잇몸분해를 억제하여 치주포켓 깊이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단회투여 독성, 반복투여 독성, 유전독성, 안전성약리 시험에서 고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안지오랩은 2020년 6월부터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ALH-L1005’의 임상 2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