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동시에 정보통신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웹과 앱 모두에서 인증을 받은 사례다.정보통신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 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을 비롯해 관련 규정을 충족해야 하며, 인증 전문 기관의 심사를 거쳐 품질 마크가 부여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한국디지털접근성진흥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대한항공 웹사이트는 이미 2021년부터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해 왔으며, 이번에 모바일 앱 ‘대한항공 마이(My)’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