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28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피해자 중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과 함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중 자살고위험군이 발견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정석 고양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양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안 들어가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양파의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대부분 양파의 흰 속살 부분만 활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껍질부터 뿌리까지 버릴 곳 없는 양파는 부위 별로 다양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항상화 효과 높은 양파 겉껍질 양파를 둘러싸고 있는 갈색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닌 부위다. 껍질에는 항산화, 염증 완화 효능의 퀘르세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천연 항염증제 역할을 하며 세포 손상 방지, 면역력 강화, 관절염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속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 그냥 먹기에는 거부감이 드는 양파 껍질을 알차게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양파와 마늘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주립 대학교 버팔로 캠퍼스 연구팀이 환자/대조군 연구 Atabey Study of Breast Cancer에 참가한 푸에르토리코의 유방암 환자 346명과 건강한 여성 314명의 식습관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연구 결과, 하루에 두 번 이상 소프리토를 섭취한 여성은 소프리토를 섭취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연구팀은 양파와 마늘에 풍부한 폴리페놀을 원인으로 꼽았다.푸에르토리코 요리에 많이 쓰이는 소프리토(sofrito)는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등을 잘게 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