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타코리아가 중앙대광명병원에 고성능 방사선암 치료기 ‘버사HD’를 추가 공급하고, 지난 6일 장비 가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정용훈 중앙대광명병원 병원장은 “이번 도입으로 버사HD 2대를 보유하게 됐다”며, “기존 장비의 높은 정밀도와 치료 효율, 환자 만족도에 기반해 결정했다”고 말했다.버사HD는 실시간 4D 영상 모니터링으로 환자 움직임을 정확히 추적해 방사선 오차를 최소화한다. 분당 2200MU의 고선량 조사로 치료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VMAT, IMRT, IGRT, SBRT 등 다양한 정밀 치료 기법을 지원한다.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과 연동돼 별도 표식 없이도 정확한 위치 설정이 가능하다.오도훈 방사선종양학과
엘렉타㈜가 주최한 ‘Elekta Neu-Sprit Symposium’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6월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는 뇌종양을 포함한 각 뇌질환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 장비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감마나이프의 7세대 모델 ‘에스프릿(Esprit)’ 국내 출시 기념 심포지움이 개최 및 성료했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움에서 감마나이프의 신제품 ‘에스프릿(Esprit)’의 특장점부터 임상시험 결과까지 3개의 발표 세션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은정 교수가 7세대 에스프릿(Esprit)의 장비 특성 및 초기 임상 결과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장원석 교수가 감마나이프 차세대 최신 환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엘렉타가 환자 맞춤형 암치료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손을 잡는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엘렉타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인 ‘유니티(Unity)’의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엘렉타 유니티 임상 경험을 활용해 ▲임상 업무 절차 및 흐름 교육을 위한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 현장방문 ▲온오프라인을 통한 치료성적 발표와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니티’를 활용한 전립선암, 간 종양, 유방암, 림프절 전이, 직장암 등 다양한 부위의 치료 사례를 엘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