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감염병 예방과 관리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망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병원은 올해 4월, 국가 감염병 위기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중증 12개, 준중증 28개, 총 40개 병상 규모의 긴급치료병상을 마련했다. 첨단 음압 제어 시스템도 도입해 감염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또한 상시 감염병 병상 51개를 운영하며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관리, 표본감시, CRE 감염증 감소 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역 감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감염관리실 주도로 입원환자 관
인천광역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연수구에 위치한 영유아 장애인 거주시설 '동심원'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및 이용 아동을 격려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체온 조절 능력과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영유아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 위생관리, 급식 안전,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응 물품 비치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유 시장은 “영유아 장애인은 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2일 계양구 내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유 시장은 먼저 계양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방재 인프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도로 침수 시 통제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점검 사항을 공유했다.1998년 준공된 계양지하차도에는 현재 11kW, 15kW, 22kW 등 3대의 배수펌프와 CCTV 7대, 차량 진입 차단시설 2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지난 6월 신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은 침수 수위가 15cm를 넘으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막는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핵심 장치로 평가
이세진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 주임이 지난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이를 ‘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53주년이 됐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장관 표창 4명, 시장 표창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세진 주임은 지역사회 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옹진군 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역사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ESG 경영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이로운 시대’, ‘안전한 사회·포용적 성장’, ‘함께 행복한 공동체’라는 핵심 가치가 발표됐다.이날 행사에서 조현 조현난청연구소 원장이 봉사자 중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조현난청연구소는 인천, 서울 목동, 수원 등
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최근 환경보건 증진 유공자로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원준 교수는 평소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천시 환경보건 정책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최 교수는 체계적인 건강영향조사(환경성질환 안심진료)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측정‧분석, 지자체, 의료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인천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 체계 강화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국제의료센터 정석훈 팀장이 11일 외국인 환자 및 인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정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를 이끌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환자 유치 실적을 2016년 대비 2019년에 약 2배 이상 증가시키는데 기여했다.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환자 유치가 어려웠던 2020년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온라인 상담, 국제 박람회 참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특히 인천시의 해외 중증 환자 유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인천 의료의 대외 인지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