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재건성형에서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하며 선호되는 자가조직 재건술이, 실제로는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인공 보형물 재건보다 불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병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박찬우 전공의, 유재민·박웅기 유방외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를 이용해 유방암 환자 2만4930명을 최대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연구는 외과 분야 상위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자가조직 재건 환자 5113명과 인공 보형물 재건 환자 1만4738명을 성향점수매칭 방식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자가조직을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운동, 독서, 식습관 개선 등 다양한 신년 계획을 세우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단연 건강관리다. 특히 피부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를 방증하듯 연말연시에는 마스크팩 및 홈디바이스 등을 이용하는 관리뿐 아니라 메디컬 에스테틱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다.과거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이 효과는 좋지만 통증이 있는 레이저 시술을 통한 얼굴 전체의 안티에이징이 트렌드였다. 최근에는 짧은 시술 시간 및 통증이 적은 스킨부스터가 부상하며 필요한 부위만을 여러 번 나누어 시술하는 방식의 선호도가 높아졌다.이러한 스킨부스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방식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