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6만 2,615가구 중 공적 자료에 변경이 발생한 6,045가구(9.6%)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복지급여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례적인 점검으로, 확인 결과 총 2,960가구(조사 대상의 49%)에 대해 수급 자격과 급여 수준이 조정됐다. 구체적으로는 531가구의 수급 자격이 중지됐고, 830가구는 급여가 인상되었으며, 1,599가구는 급여가 감소했다.또한, 근로소득 누락, 재산 취득 미신고 등으로 부적정 수급이 확인된 186가구에 대해서는 약 1억 9,000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약 1억 원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복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