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김예신, 장재원 신경과 교수가 교육 수준에 따라 인지 예비능(cognitive reserve, CR)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치매 연구 학술지 Alzheimer’s & Dementia 2024년 11월호에 실렸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도 이름을 올렸다인지 예비능은 같은 정도의 뇌 손상이 있어도 사람마다 치매 증상 발현 시기나 속도가 다른 이유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연구팀은 전국 25개 병원이 참여한 정밀의료 치매 코호트(PREMIER)에 등록된 124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저학력 고령자 집단도 포
노년층에게만 해당되는 줄 알았던 치매가 젊은 층에게도 발병된다는 사실을 알려지며 어느덧 치매는 국민 모두가 주의해야 할 대중적인 질환이 되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측도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예방법까지 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는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오는 2월 21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될 강좌 내용은 치매 예방법이 주가 될 예정이다.강좌를 진행할 강사진들은 김지연 내과전문의, 박명희 영양사 등이며 우울증 자가진단법 및 스트레스, 치매예방수칙,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