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주기 1차 간암 및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자료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구성, 진단 검사 실시율, 항암치료 시행률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간암 부문에서 고신대병원은 진단 검사 실시율과 치료 전 간기능 평가 등 일부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유방암 부문에서는 암 확진 후 30일 내 수술 시행률이 95%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병원 측은 “진료 지표 향상을 위해 각 진료과와 협업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표를 기반으로 진료 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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