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를 새롭게 영입해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주원 교수는 흉부외과 및 혈관외과 분야에서 다양한 중증 질환을 다뤄온 임상 경험을 갖췄다.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 질환부터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 수술까지 폭넓게 진료해왔다. 투석혈관 조성술, 에크모, 인공심박동기, 기관지내시경 등 중환자 치료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백병원 등에서 진료를 이어왔으며,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희창 교수는 감염병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연구 실적을 쌓아온 감염내과 전문의다. 피부연부조직감염, 요로감염, 면역저하자 감염, 성인 예방접종 등 감염질환 전반을 다루며,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과 KOICA 해외 협력의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진료와 연구를 병행했으며, SCI 논문 100여 편, 40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학술 성과도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최주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장희창 감염내과 교수 (사진 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왼쪽부터) 최주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장희창 감염내과 교수 (사진 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 측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의료진의 합류가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진료 인프라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