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관’은 ‘떠오르는 동쪽 해’라는 의미를 담아 회사의 창업정신과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이곳은 임직원과 외부 방문객이 일동제약그룹의 역사와 철학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 서초구 본사 1층, 약 200㎡ 규모에 조성된 동녘관은 ‘히스토리 아크’, ‘리더의 말’, ‘빛의 대화’, ‘매니페스토’, ‘고요 문답’, ‘유물 보고’ 등 6개 공간으로 나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회사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을 둥근 아크 형태로 배치해 자연스러운 관람 동선을 마련했다. ‘히스토리 아크’에서는 디지털 영상과 자료로 회사의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리더의 말’에는 창업주 윤용구 회장 등 주요 리더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동녘관이 임직원에게 자부심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의 이름처럼 인간과 생명을 위한 빛을 계속 비추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