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대표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2024)’에서 ‘GLP-1 계열 신약’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이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신규 펩타이드 디자인·개발 전문가다.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비만, MASH, 파킨슨병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사성 질환군을 중심으로 신약을 개발을 하고 있다.BIX2024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X코리아)가 주관한다. 약 15개국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종합 컨벤션으로, 이번 행사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를 주제로...
이럴 땐 '틀니'가 더 제격일 수도자연치아를 상실했을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임플란트와 틀니. 하지만 당뇨병이나 골다공증 등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임플란트 보다는 틀니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또 잇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도 임플란트 보다는 오히려 틀니가 더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어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적응 기간 필요, 치과는 정기적으로!틀니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또 틀니는 평균 수명이 7~8년 정도이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관리해야 하는데 6개월에 한 번 정도 치과를 찾아 틀니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와...
셀바스AI의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가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과 함께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동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이다. 특히 ISO 27701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조직의 프라이버시 관리를 위해 PIMS(Privac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를 수립, 구현∙운영∙유지∙개선 능력을 인증한다.셀바스헬스케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과 북미 지역 등은 정보보호 관련 규제가 ...
C형간염은 혈액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이며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만성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간암은 사회경제적인 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 암종별 사망원인 1위로서, 국내에서도 원인 질환 중 B형간염이 61%, C형간염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WHO에서는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2015년 대비 간염 발생률 80%, 사망률 65% 감소)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인증 기준을 제시하였나, 현재 국내 C형간염 지표들은 퇴치 목표와 상당한 차이를 보여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C형간염은 무증상 감염이 대부분(약 70~80%)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지만 경구용 치료제를 8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가 지난 6월 28일 부터 29일 까지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양일간 개최된 ‘대한위장관외과학회 제1회 국제학술대회(FORS 2024)’에서 ‘우수 발표상(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민재석 교수는 외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복강경 수술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평가한 연구인 ‘Development of a Novel Motion Tracking Laparoscopic Camera System: a Feasibility Study’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민 교수는 “최근 수술 보조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숙련된 복강경 카메라 보조 인력의 부족은 수술 시 많은 어려움...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6월 26일(수)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에서 시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제1차 정도관리 역량강화 현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동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역학조사 선진화 및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지원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의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분담 이행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
동성제약은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수생물학회(ASH) 국제 심포지움’에서 이산화염소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 수생물학회'는 2009년 창립되 일본, 러시아, 중국, 호주 등 21개국 회원 500여 명이 담수와 해양 생태계의 탐구, 보전, 지속 가능한 이용을 연구한다.동성제약은 삼육대, 전남대, 고려대와 함께 연구한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 및 깔따구 방지를 위한 실증화 시설 현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발표는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로서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발표 후 최근 이슈 중 하나인 깔따구 유충 제어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실증화 시설 현장 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7월 4일(목)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사전에 점검,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위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미생물 오염 측정기인 ATP 측정기를 이용해 손 및 휴대전화 오염도를 측정하고 손 씻기 뷰박스(글리터버그)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관리 OX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권계철 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구성, 이하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2024 CDM(Baseline DB)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2024년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컨소시엄의 CDM(Common Data Model)을 활용한 공동연구에 관심이 있는 기업(제약, IT, AI, 의료서비스 등), 연구자 및 연구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서울성모병원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한 음성 전자기록 시스템 ‘Voice ENR(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7월 4일(목) 밝혔다.Voice ENR은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해 환자 정보 확인과 실시간으로 의료 행위를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방향성에 따라 미래의료전략실에서 추진‧도입한 시스템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간호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팔찌의 바코드와 준비된 주사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환자에게 처방된 주사가 맞는지 일치 여부가 표시되며 투약 이력은 자동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연동된...
1973년생으로 50대인 가수 김원준과 이상민이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다. 김원준은 관찰 영상에서도 자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약 6년 전부터 메모장에 빼곡하게 적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상민 또한 자주 일정을 잊어버리는 증상을 호소했으며 치매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5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을 수 있다. 기억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집중력, 감정조절능력을 통틀어 뇌의 인지기능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며, 주의 집중력이 저하된다. 운전을 하는 것과 같이 몸으로 외우는 기억은 잘 유지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 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기관 1만3203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조사를 통해 8개 분야 및 437개 문항에 의해 실시됐다.평가 결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일반분야, 진단검사의학분야, 영상의학분야 등 일반검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6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심장이 아닌 다른 질환 수술 시에는 추가 위험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순환기내과 박성지·박민정 교수 연구팀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라도 무증상이면 비심장 수술 위험이 일반 환자와 다르지 않다”고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발표했다.중증도 이상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다른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데도 심장 위험이 크다는 인식 탓에 일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면 수술 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무증상인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21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3일(수)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제22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가 의료기기의 홍보& 매출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다는 소식이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광고심의 전략, CSO활용 전략등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첫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I/PR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이사가 발표했다.문 대표는 기자출신으로 의료기기회사에서 경험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해서 발표 했다. 문대표는 소규모 기업일수록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며, 향후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인재발굴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치과와 관련된 국민건강보험 적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스케일링 치료를 꼽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들은 1년에 1번 스케일링 비용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지원(본인 부담률 30%)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런데 성인뿐만 아니라 영유아에서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까지도 적용받을 수 있는 치과 관련 국민건강보험 지원 항목이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자녀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시기별로 받을 수 있는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오늘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와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치과적 검진‧치료 항목을 알아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한의학 소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나큐라와 한의학 진단키트 개발·공급에 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파나큐라는 장형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설립한 한약재 신약 개발 기업이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와 신속진단 PCR기기 등 한의학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의학 분야의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클리덱스(CDx)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과 파나큐라의 한의학 전문성을 결합하는 만큼 실용적인 제품 ...
얼굴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피부 보습에 필수적인 히알루론산도 줄어들면서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과 늘어짐, 깊은 주름 등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미 진행된 피부 노화의 경우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을 쓰는 등 셀프케어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이에 최근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 수술 등의 방법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려는 이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을 꼽을 수 있다.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같은 시술은 보통 중력으로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거나, 볼륨 감소로 인해 꺼져...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누구나 늙는다. 이를 다른 말로 노화라고 부르는데, 노화 과정에 접어들면 신체는 각 부위별로 그 기능이 퇴화하고 면역력, 체력이 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노화하면 피부 속 콜라겐 합성부터 엘라스틴 섬유의 탄성이 감소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눈매, 입가, 이마, 팔자 등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이와 함께 피부 노화는 얼굴 중안부를 길어지게 하고 볼살을 처지게 해 마치 얼굴이 더 커진 것처럼 보이게끔 만든다. 즉, 얼굴형을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다.한 번 시작된 피부 노화는 생각보다 많은 점들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
다양한 이유로 입게 되는 상처. 이 상처가 아물고 남은 자국을 보고 흉터라고 부른다. 흉터는 상처가 아무리 잘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잘 사라지지 않아 큰 고민을 불러온다. 특히 얼굴에 남은 흉터는 외모 콤플렉스로 다가와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흉터는 발생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또 그 원인에 따라 형태, 양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흉터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상처가 움푹 패이면서 발생한 흉터에는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치료를 해야 하고 살이 튀어나온 흉터는 튀어나온 살이 들어갈 수 있게끔 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과거에는 흉터를 치료할 때 피부에 직접 상...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증거는 주름이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속 콜라겐의 합성이 줄고, 엘라스틴 섬유의 탄성이 줄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 이로 인해 눈매와 입가, 이마 등에 깊은 주름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중안부가 길어지고 볼살이 쳐지는 등의 얼굴형의 변화도 발생한다.이 같이 한번 시작된 피부 탄력 저하는 시술이 아니고서는 가시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최근에는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리프팅 시술 등으로 일찍부터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하지만 청담스킨다피부과의원 한유진 원장은 “이른 나이에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 특성과 얼굴형에 맞춰 정확한 리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