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행사를 열고,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포함한 1500여 명의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구는 이경섭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이, 시타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이 맡아 야구장에는 응원과 환호가 가득했다. 또한, 의료원이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직접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에 따뜻함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주관하는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불임·난임 극복 기술개발’ 분야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불임 및 난임 극복을 위한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 기반의 차세대 자궁근종 치료제 비임상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12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이번 연구는 자궁근종을 호르몬 의존성 종양으로 고려,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체(SPRM)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며, 기존 SPRM 계열 약물의 한계인 간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기관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뿐만 아니라, 동산의료원 산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도 힘을 보태 총 5천만 원을 마련했다.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계명대 동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스마트병원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투약 안전관리 솔루션(이하 CLMA: 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LMA 솔루션은 4월 중 테스트를 거쳐,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13일 행소대강당에서 환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CLMA 구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환자 안전 체계 구축과 의료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보건복지부의 환자안전기준에 따르면, 의약품·혈액제재 투여 전·검사 시행 전 및 처치·시술·수술 전 두 가지 이상의 환자정보를 이용하여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인 2인 이상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플랫폼인 ClinicalKey AI를 도입하며 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기관의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양질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환우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는 여성중창단 ‘벨레 스텔레(Belle Stelle)’의 재능 기부로 공연이 성사됐으며, 지난 9일,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사랑의 찬가,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등 가곡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많은 환우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벨레 스텔레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솔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 단체로,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이름처럼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의 부드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환아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산의료원의 오랜 역사와 의료 선교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국가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수술 지원을 받게 된 환아는 지난해 11월에 출생한 툰 티파데이싸리붓다(THOURN THIPADEISARIPUTA)로, 선천성 요도하열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술은 하지용 비뇨의학과 교수의 주도로 12일에 진행됐으며, 환아는 오는 19일에 퇴원을 거쳐, 23일까지 외래 진료로 최종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번 무료 수술은 계명대 동산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인 Need Inc.(이하 니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윌 폴킹혼(William R. Polkinghorn, M.D.) 니드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니드의 AI 암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지원,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기반 기술 개발 및 검증, 의학 정보 및 지식 공유 등을 체계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이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시설의 개방성을 높이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평가 기간에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의 4개 항목, 100점 만점 중 95점을 획득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산의료원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 받고, 보조교사 우선 지원, 보육 사업 유공자 표창, 지자체 보육 사업 평가 등의 혜택을 얻게 됐다. 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25일 의료원장실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주 의회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병원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방문단이 대구의 선진의료환경 견학을 위해, 직접 동산의료원 방문을 요청하여 성사되었다. 방문단은 비엔티안 주 의회의장, 주 의회 사무처장, 비엔티안주 지방정부 보건부장관, 농림부장관, 비엔티안 주립 병원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주 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해외 의료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향후 동산의료원은 라오스와의 의료 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9월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회원(이하 지구 회원)과 그 가족들의 건강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의료지원 사업 및 봉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업 일체에 대한 협력 관계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나눔, 배려, 공유, 상생의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자 진료, 후학 양성 및 의학연구를 위해 힘써 왔고, 지역 사회 감염병 발생 시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26일 한국사회공헌협회 공로장을 수상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에 입각해 앞선 의술과 첨단 기술력으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2020년 2월, 코로나19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헌신했다. 또한,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고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계명대 동산병원 행소대강당과 병원 일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uman Healthcare × Digital Evolution’을 주제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미래 1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각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산업 발전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총 망라하며 큰 규모로 진행됐다.7월 4일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 투어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4월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육성 및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의 과제에 총 38.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부처와 협력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중심으로 다종·다수 로봇을 실증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와 병원, 산업단지, 호텔·리조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
1천 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주관으로,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및 의과대학에서 열렸다.이번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는 ‘Revolution and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무엇보다도 대규모 학술대회가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은 국내 스마트 병원사업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거대AI, 규제자유특구, 개인정보보호법, ChatGPT, 정밀의료, 간호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24개 세션으로 구성했...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이용한 환자 중심 감성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를 위해 지난 6월 20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병원 및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은 병원과 환자의 접점을 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6월 1일 계명대 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지오로봇(대표이사 강태훈)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한성욱 경영전략처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과 지오로봇 강태훈 대표이사, 김두호 전무이사 등 지오로봇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을 이용한 물류 이송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로봇의 엘리베이터 승·하차 연동과 최적화 경로 자율주행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원 업무의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량물 로봇 도입을 목표로 초기에는 병...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의 우드브리지 존슨 선교사(1869~1951)가 대구 약전골목의 작은 초가집에서 ‘제중원’을 개원해 영남권 최초의 서양의술을 펼친 시점부터 시작됐다. 대구에 처음으로 천연두 백신과 말라리아 치료제를 보급했고 한센병 환자 구제 사업과 풍토병 치료에 앞장섰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사랑과 헌신, 섬김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더욱 성장했다. 6.25 전쟁 당시 경찰병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의수족부를 창설하여 많은 군인과 경찰을 치료했다. 전쟁 후에는 수많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한국 최초로 아동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했다.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에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4월 21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건강테마역사 내에서 ‘어르신 건강드림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검사와 상담을 받은 140여명의 어르신들은 동산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동산의료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노령 유동인구가 많은 문양역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의료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이번 의료봉사는 다가오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을 기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 헌신 의 의료원 설립 이념을 이어가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매월 ▲당뇨검사 ▲치매검사(분기) ▲암질환 상담 ▲심뇌혈관질환상담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 노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7일 대구동산병원 마펫홀과 남문 입구에 조성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남석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하여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추모, 감사, 윤리의 3가지 중요한 가치를 보존하는 공간이다”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질 수 없는 배려, 헌신과 같은 인간의 윤리성이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