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메리놀병원은 지난 21일, 새로 부임한 조성윤(요셉) 행정부원장과 조동진(알베르토) 원목실장의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성윤 신부는 부산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12월 19일 사제로 서품됐다. 이후 삼산성당, 성가정성당, 삼계성당 부주임신부와 대천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이번 사제 인사에서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

조동진 신부는 같은 대학을 졸업한 뒤 2012년 12월 28일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해외 선교 활동을 마치고 원목실장으로 부임했다.

별관 행정동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꽃다발 증정이 이뤄졌으며, 조 행정부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왼쪽)Fr. 조동진(알베르토) 원목실장, (중앙)Fr. 조성윤(요셉) 행정부원장, (오른쪽)Fr. 김두진(가브리엘) 기획처장 (메리놀병원 제공)
(왼쪽)Fr. 조동진(알베르토) 원목실장, (중앙)Fr. 조성윤(요셉) 행정부원장, (오른쪽)Fr. 김두진(가브리엘) 기획처장 (메리놀병원 제공)
한편, 이번 인사에서 김두진 행정부원장은 새로 신설된 기획처장으로 임명돼 메리놀병원의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메리놀병원은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사명으로 지역 의료의 질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