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 상생 내일채움공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협약식은 우리은행 본점 프리미어룸에서 열렸으며,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와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금융 협력의 출발을 함께했다.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돕는 정부 정책성 공제 제도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근로자의 안정적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72억 원 규모의 공제부금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