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CJ MedTech)이 환자 맞춤형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문업체 올어버트먼트(All Abutment)를 인수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올어버트먼트는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어버트먼트 가공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주요 치과 및 기공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설계부터 제조, 품질관리, 유통까지 전 주기 디지털 보철 솔루션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이는 지난 3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자회사 지디에스(GDS)를 합병한 데 이은 두 번째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정밀 가공력과 디지털 기반 생산 프로세스를 갖춘 경쟁력 있는 치과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은 오는 5월 29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지디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R&D 및 생산 역량을 통합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지디에스는 지난해 8월 시지메드텍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이번 합병은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에도 기존 주주 구성은 변동이 없고, 사업의 연속성도 유지된다.지디에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정밀한 인공치아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특히 디지털 시멘트리스 시스템을 곧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어버트먼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대표 서충석, 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미디어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6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미디어 헬스케어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구성은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친절하게 소개했다.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립한 임플란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