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전남대학교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금연상담사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6명이 참석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교육에서는 금연치료제와 보조제 활용법, 상담 기법, 기관 간 협력 사례, 흡연과 폐 질환, 전자담배 최신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실무 경험 공유도 이어졌다. 황성원 전남금연지원센터 상담사와 이주영 간호사는 실제 상담 사례와 기관 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지역 금연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전남금연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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