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제1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사업' 국책 과제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실제 생산 환경을 디지털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상태를 예측하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반복 실험 없이 다양한 조건을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도출할 수 있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개발 비용과 기간도 줄일 수 있다.이번 과제는 세포 배양부터 정제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공정을 통합한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생산 환경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
팀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전시회인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Cityscape Global 2024)’에 참여해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과 프로젝트 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15일 밝혔다.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꾸린 팀네이버의 전시 부스는 중동 지역 주요 도시 개발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우디 전역에서 10여 곳의 지자체장들이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부스에서는 사우디 도시들을 구현해 놓은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은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디지털 기반 한의치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 자생한방병원은 8일 프리딕티브케어와 한의통합치료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프리딕티브케어 윤사중 대표, 김진욱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생한방병원과 프리딕티브케어는 한의학과 디지털 트윈을 접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학술지원 등 다각도의 상호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침·약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통합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의 체험형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전주기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며, 2025년까지 약 4년간 진행될 계획이다.본 플랫폼에서는 소아, 청소년 및 정신질환에 특화된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피험자 모집 과정에서 가상세계 환경을 통해 임상시험 안내 및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에서 제이앤피메디는 KT, 연세대학교 산학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