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4일,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조성된 신규 리조트 ‘쏠비치 남해’의 개관식을 열었다. 쏠비치 남해는 양양, 삼척, 진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쏠비치 브랜드로, 정식 개장은 7월 5일에 이뤄졌다.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쏠비치 남해에 지중해 휴양지의 감성과 남해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건축 디자인과 시설 전반에 반영했다. 특히 외관은 남해의 대표적 농촌문화경관인 다랭이논과 이탈리아 포시타노 절벽 마을의 지형적 유사성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차형 지형 구조로 설계됐다.쏠비치 남해는 총 면적 9만3,153㎡(28,178평)에 달하며, 호텔과 빌라 두 가지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