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7일, 인천 영종도에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 야생조류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셀트리온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방음벽은 조류들이 인지하기 어려워 빈번하게 충돌 사고를 일으키는 구조물로 알려져 있으며, 스티커 부착은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이미 국내에서 효과가 입증된 안전 장치로, 구조물에 일정 간격의 무늬를 넣으면 조류들이 이를 인식하고 충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시(금강호)에서 ‘18.12.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9.1.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전북 군산(금강호), 충남 서천(봉선 저수지)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됐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 계획’에 따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강호(전북 군산시), 봉선 저수지(충남 서천군)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항원이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9월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에 앞서 삽교호 등 전국 33곳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경남 창녕군(장척저수...
농림축산식품부는「‘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10.30일 제주 제주시(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11.6일 H7N7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