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병원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히 발견·이송하며 빠른 초동 대응으로 환자 안전을 지켜냈다는 소식이다.지난 29일 오후 3시 40분경,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박 모 씨(72세, 여성)가 주차안내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상황을 전파받은 윤영서, 백승훈 방호팀 요원이 즉시 출동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휠체어로 응급실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박 씨는 현재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한 상태다.병원 관계자는 “신속한 인지와 침착한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며, “방호팀은 단순 출입 통제를 넘어 위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방호팀은
충북대학교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는 4월 1일 오후 4시 본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2022 임상유전체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한다.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기반으로 한 임상유전체의학과는 희귀질환의 진단율을 높이고, 다양한 암 치료 분야에서 정밀의료를 실현하여 환자들의 치료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유전체의학 및 유전상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임상유전체의학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유전상담서비스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될 예정이다.이...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정형외과 정호승 교수가 2020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한견주관절의학회는 어깨와 팔꿈치를 치료하는 학회 중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발표된 논문 중 두 편(최우수, 우수)을 선정하여 매년 청강의학상을 수여한다.올해는 정호승 교수가 “회전근개 파열의 봉합술 후 전기근육자극 치료를 이용한 삼각근의 위축 예방(원제목 : Effects of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for Preventing Deltoid Muscle Atrophy after Rotator Cuff Repair: Preliminary Results of a Prospective, Randomized, Single-blind Trial)“ 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호승 교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8월 14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제를 점검하였다.이날 현장 점검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응급진료 상황 및 비상진료체제 등을 설명 듣고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등 필수의료 시설을 둘러보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김강립 차관은 “코로나19는 물론 긴 장마와 호우로 인한 피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늘 의사협회 집단 휴진이 강행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아울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의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해 환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