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역 연계 학생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교육청-학교-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국제성모병원은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강사로 나서 ‘수면 건강’을 주제로 자신의 수면 패턴 알아보기, 건강한 수면 교육, 수면 코칭 지도, 수면다원검사 경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질병관리청과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건강 수준 향상과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질병관리청은 아동·청소년 건강조사 및 감염병 감시·분석 사업을 학교 현장과 협력해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가 다뤄졌다: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지속 협조 (신체활동, 흡연, 음주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독려,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안내서 홍보, 손상 예방 교육자료 활용,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 협조체계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교육 강화특히, 신체활동 실천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2024년 기준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