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교육은 ‘교육청-학교-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병원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 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검단고등학교와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수면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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