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유전체 분석 기업 쓰리빌리언은 지난 11일 열린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에서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주최로 열렸으며, 공공·의료·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세환 쓰리빌리언 CIO는 발표를 통해, 환자 1인당 100~200GB에 이르는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AWS 환경에서 처리한 사례와 자체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구축 과정을 공유했다.GEBRA는 유전체에서 질환 관련 변이를 선별하고 분석 결과를 임상 리포트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
신테카바이오(226330)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샵은 대전 ABS센터에서 열렸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결집해,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ABS센터 기반의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 내 매출 확보와 더불어, AI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단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자사 AI 신약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론칭 및 3bm-GPT(3D binding mode-GPT)의 공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3bm-GPT는 단백질-리간드 간의 3차원 결합구조 데이터를 입력하면 GPT 모형에 적용, 분석한 후 해당 단백질이 속한 클러스터와 유사 결합 정보를 가진 결합구조 데이터를 제시해 준다. 추후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우선 아카데믹 버전으로 서비스를 공개한 후, AI 신약 SaaS 모델 론칭 시 상용화 버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합성신약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