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서지컬(다빈치 SP 개발사)은 지난 21일 고대안산병원을 방문해 GOSTA 시연을 참관하며, 해당 기법의 글로벌 표준 가능성과 확산 전략을 검토했다.
GOSTA는 겨드랑이에 2cm 가량의 작은 절개만으로 갑상선을 제거하는 혁신적 수술법이다.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목 신경을 안전하게 보존해, 수술 후 목소리 변화나 통증, 감각 이상을 크게 줄인다.
3월에는 인튜이티브로부터 ‘단일공 GOSTA 로봇수술 에피센터’로 지정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음 달에는 에피센터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간 GOSTA 시연을 진행, 외부 의료진에게 수술법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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