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핵심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임상 프로토콜 설계 및 다기관 임상시험, 의료현장 적용성 평가 및 수술 워크플로우 최적화, 학술·규제·사업화 협력, 공동 홍보·정보 교류 창구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는 “전동화 내시경 기술에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접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일관성을 높이겠다”고 말했고, 김종호 올쏘케어 대표는 “자사 AI 솔루션 ‘ANAPA App.’과 연동해 수술 전후 환자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 기술 개발과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학술 발표, 규제 전략 수립,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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