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명문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홈구장인 M&T 뱅크 스타디움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초고화질, 대규모 설치, 운영 편의성을 갖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포츠 경기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계약은 2년간의 공식 파트너십으로 체결됐으며, 경기장 리노베이션과 공동 마케팅도 함께 추진된다. LG전자는 내년 시즌까지 총 1,115㎡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장 중앙 전광판과 4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약 65m 길이의 입장 게이트 디스플레이는 스타디움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