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재단이 AI 인재 육성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숙명여대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실무형 교육과 융합 연구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은 생전 “글로벌 리더를 키워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숙명여대에 총 20억 원을 기부했다.센터는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챗봇 연구, 디지털헬스케어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