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은 유방촬영술 인공지능(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그 정도를 색상 등으로 시각화해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영상 진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의료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KCR은 올해 전 세계 38개국 약 3,500명의 영상의학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의료 솔루션 및 영상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영상의학분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은 초음파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기기와 관련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한발 앞선 영상 진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의 전시제품 중 'RS85 Prestige'와 'V8&...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달 19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전략기획본부장, 조도상 데이터사업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김일두 대표, 배웅 부사장, 홍은경 부사장 등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데이터베이스 구축, 딥러닝 모델의 학습 및 알고리즘 고도화 등 초거대 AI 의료영상 연구와 지원을 약속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 고도화에 힘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