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3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입원 환우와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봉사 소모임 ‘날개없는 천사, 익투스’가 음악 봉사에 나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의 의미’, ‘깊은 밤을 날아서’, ‘신호등’ 등 8곡의 노래를 열창, 병동에 온기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익투스’ 소속 학생들은 또 녹음하는 인형과 직접 쓴 손카드를 호스피스병동에 전달하고, 예비 간호사로서 환우와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0일 4층 향기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 앙상블 단원으로 구성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 협주로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병상의 환자, 의료진 등 공연장에 함께한 100여 명의 관객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선아(플루트), 류경균(오보에), 정은원(클라리넷), 정수은(바순), 김병훈(호른), 국영하(피아노) 등 연주자 6인과 서울시향 김보람 악보 위원의 곡 해석이 더해져 연주자와 관객과의 음악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한편, 연주는 <하이든의 디베르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가족라운지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항암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하대병원 기독동호회 힐링핸즈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직원 연합팀, 마니피캇 천주교 봉사팀, 남서율교회 실버 우쿠렐레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다양한 팀의 열정적이고 때론 서정적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